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13년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책 『축구의 시대』를 보면 “하루는 길지만 10년은 짧다”는 말이 나온다. 8인제 축구 도입과 골든 에이지를 설명하는 대목이다. 맞는 말이다. 축구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유소년 육성도, 지도자 교육도, 대표팀 철학도 10년 이상을 보고 쌓아야 한다. 하지만 조직의 신뢰와 절차도 함께 쌓았어야 했다. 좋은 제도 몇 개를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13년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책 『축구의 시대』를 보면 “하루는 길지만 10년은 짧다”는 말이 나온다. 8인제 축구 도입과 골든 에이지를 설명하는 대목이다. 맞는 말이다. 축구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유소년 육성도, 지도자 교육도, 대표팀 철학도 10년 이상을 보고 쌓아야 한다. 하지만 조직의 신뢰와 절차도 함께 쌓았어야 했다. 좋은 제도 몇 개를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