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Anthony Kim)이 LIV 골프 프로모션 토너먼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26년 LIV 골프 리그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한때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앤서니 김은 12년간의 공백을 깨고 2024년 LIV 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지만, 2025년 시즌 개인 순위 55위에 그치며 ‘드롭 존(Drop Zone)’에 속해 리그에서 강등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LIV 프로모션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기간에 다시 LIV 골프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앤서니 김은 복귀 후 “이것은 단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라며 “모두가 헛소리하는 것을 멈추게 되어 기쁘고, 곧 다시 돌아와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LIV 골프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게임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LIV 골프 프로모션 토너먼트는 총 4일간 진행되었으며, 상위 3명에게 2026년 LIV 골프 시즌 출전권을 부여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2라운드에 면제 자격으로 참가하여 69타를 기록했고, 주말 경기 진출을 확정짓는 클러치 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주말 동안 66타와 69타를 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11언더파를 기록한 캐나다의 리처드 T. 리(Richard T. Lee)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시안 투어와 코리안 투어에서 7승을 거둔 리처드 T. 리는 LIV 골프에 합류하는 최초의 캐나다 선수가 됩니다. 2위는 최종 라운드에서 64타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대회를 마친 스웨덴의 비욘 헬그렌(Bjorn Hellgren)이 차지했습니다. 비욘 헬그렌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와 다니엘 버거(Daniel Berger)의 팀 동료였으며, 2025년 아시안 투어 사우디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앤서니 김은 복귀 초기에 “공을 쌩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프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폼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는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이번 LIV 골프 복귀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김은 “모두를 틀렸다고 증명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옳다고 증명하기 위해 왔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내 딸이 내가 돌아온 이유 중 하나다. 아내도 매우 헌신적으로 지원해줬다. 지난 2년간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 무대에 다시 서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앤서니 김의 LIV 골프 복귀는 그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골프 천재’로 불리며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대항마로 주목받았던 그는 부상과 개인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필드를 떠나 있었지만, LIV 골프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LIV 골프 프로모션 토너먼트는 앤서니 김 외에도 리처드 T. 리, 비욘 헬그렌 등 새로운 선수들에게 LIV 골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리그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LIV 골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및 퀄리파잉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리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기사는 앤서니 김의 LIV 골프 복귀 소식을 중심으로, LIV 골프 프로모션 토너먼트 결과와 참가 선수들의 소감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앤서니 김의 과거 커리어와 복귀 과정, 그리고 LIV 골프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